월류봉

충청북도 영동군에 있는 월류봉을 소개 합니다.

월류봉

울류봉은 높이는 400.7m로 깎아지른 절벽산인 월류봉 아래로 물 맑은 초강천(草江川) 상류가 휘감아 흘러 수려한 풍경을 이르는 곳으로 월류봉 단어 그대로 "달이 머물다 가는 봉우리" 라는 뜻 처럼 달밤의 정경이 특히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 일대의 뛰어난 경치를 한천팔경이라고도 부릅니다.

한천팔경은 제1경인 월류봉을 비롯하여 사군봉(使君峯)·산양벽(山羊壁)·용연동(龍淵洞)·냉천정(冷泉亭)·화헌악(花獻岳)·청학굴(靑鶴窟)·법존암(法尊巖)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부분 월류봉의 여러 모습을 지칭한 것이라 합니다. 화헌악은 월류봉이 진달래와 철쭉으로 붉게 물든 모습을 가리키고, 용연동은 월류봉 아래의 깊은 소(沼)를 말하며, 산양벽(산양암)은 월류봉의 가파른 절벽을 이르는 것 이라네요.

월류봉의 볼거리는 사진에 보이는 정자와 저 깍아지르는 봉우리로 한밤에 달이 뜰때 보면 저 봉우리 위에 달이 떠 아주 아름다운 달빛과 월류봉을 같이 감상할수도 있으니 밤에 가시는 분들은 참고해서 꼭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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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는 포인트

 

월류봉 근처에는 여울소리길, 산새소리길 그리고 풍경소리길이라는 둘레길도 있고 각 구간이 약 3KM 전후고 전체 구간은 8KM 정도라 2-3시간 코스로 걸어보기에도 손 꼽히는 코스로 낮에 월류봉에 가시는 분들은 월류봉을 보시고 사진을 찍은 후 둘레길을 걸었다 저녁 달이 뜨는 시간에 맞춰 오시면 낮과 밤에 모두 월류봉을 보실수 있어 이 일정을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