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야하나비 신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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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 및 맛집/서울

멘야하나비 신사점

by 평범함속비범함 2021.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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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소바 3대 맛집 중 하나인 멘야하나비 신사점 입니다. 평일 저녁에 방문을 했는데 평일 저녁에도 대부분 대기줄이 있는데 이날은 운이 좋게 줄없이 바로 입장을 했습니다.

음식점 외부에 있는 배너형 메뉴판
입구사진

주문은 무인형 키오스크로 되어 있어 무인키오스크에서 선주문과 함께 결제를 하셔야 음식이 준비 됩니다. 주문하실때 종업원 분이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시니 키오스크가 낯설은 분들도 어려움 없이 주문이 가능합니다. 

멘야하나비 메뉴

무인 키오스크에 붙어 있는 메뉴판 입니다.

대표메뉴는 마제소바로 여기에 개인의 취향에 따라 반숙계란이나 도니꾸(돼지고기)등 토핑을 추가해서 주문 하면 됩니다. 그런데, 매장에서 식사 하면서 손님들 주문하는걸 보니 각종 라멘이나 다른 소바 들도 많이 드시는게 두루두루 음식들이 맛있는것 같습니다.

음시점 실내사진.

테이블 위에는 물, 물컵과 수저와 젖가락이 준비되어 있고 그 외 반찬으론 깍두기 가 있습니다.

주방사진

종업원은 주방에 4분이 계시고 홀 서빙을 한분이 하고 계시는데 각자 본인 일에 바쁩니다. 손님이 꽉 차고 대기까지 있게 되면 많이 바쁠것 같습니다.

음식점 내부 벽면에 있는 멘야하나비 사인

멘야하나비 창업자 니이야마 사진. 창업자의 장사 철학이 마음에 듭니다. 우리의 월급은 손님이 지불하는 돈에서 나온다. 고객은 왕이다 라는 철학과 같은거라 봅니다. 가끔 손님의 중요성을 망각하는 음식점 주인과 종업원들을 보면 안타까운데 니이야마씨는 아예 사진으로 붙여 놓아 본인, 지점장 및 종업원들이 항상 까먹지 않고 초심을 유지하길 바랍니다.

마제소바

저는 저녁은 간단히 먹기에 토핑없이 기본으로 주문했습니다. 기본 토핑으로 부추, 간마늘, 고등어가루, 김, 파와 가운데 토핑되어 있는 고기는 민찌라고 불리는데 이 고기고명은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청양고추로 볶은 다진고기가 올라 가고 이 위에 노른자가 얹혀 집니다. 이걸 비벼먹으면 되는데 아래 사진 처럼 친절히 맛있게 비비는 법 까지 설명되어 있습니다.

 

다시마 식초

마제소바 먹는법에서 설명하는 다시마 식초입니다. 실제 다시마를 식초에 넣어서 식초맛에 다시마 맛이 강하게 납니다.

전 처음부터 다시마 식초를 듬뿍 넣고 비볐어서 위 사진에서 처럼 약간 국물이 생겼습니다. 다시마 식초를 많이 넣어야 감칠맛이 확확 나는데 개인 입맛에 따라 다르니 처음 드셔 보시는 분들은 먼저 비벼서 먹어보고 난 후 다시마 식초를 추가 하던지 아니면 다시마 식초를 약간만 넣어 맛 보고 난후 취향에 따라 넣기를 추천합니다.

다 먹고 난후 서비스로 제공하는 밥을 달래서 남은 국물에 밥을 비벼 먹을까 고민하다 저녁은 간단히 먹어야 하기에 그냥 국물 맛만 보고 말았습니다.

마제소바 맛은 마늘과 파가 들어가서 먹다 보면 약간 매워지는게 특징인데 몇년도 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일본 멘야하나비에서 먹어봤을때 느꼈던 맛나다라는 생각은 안들었고 입맛이 변했는지 제 입맛에는 멘야하나비 보다 다른 마제소바 맛집의 맛이 제 입맛에 맞아 아마 재방문은 안할것으로 봅니다.

http://naver.me/G99sA8hn

 

멘야하나비 신사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69 · ★4.42 · 생방송투데이 23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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