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사방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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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필리핀 사방비치

by 평범함속비범함 2019.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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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ang Beach (사방 비치)

사방 비치는 마닐라에서 약 4시간 정도 걸려 도착할수 있는 곳으로 실제 거리는 그리 멀지 않으나 Puerto Galera라는 지역에 있는 비치로 마닐라에서 Batangas 바탕가스 까지 배를 타고 가고 여기서 다시 방카라고 불리는 보트를 타고 들어가야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마닐라에서 사방 비치 까지 가는 방법은 마닐라에 있는 파이브스타나 빅토리 라이너 버스를 타고 바탕가서까지 가서 방카를 타고 가거나 좀 편하게 가려면 Malate지역에 있는 citystate tower hotel 시티스테이트 타워 호텔에서 매일 아침 8:30분에 출발하는 시캇버스(800페소)를 타면 이 티켓 안에 버스비와 방카비가 모두 포함되어 있고 버스 컨디션이 좋아 약간 더 편하게 갈수 있습니다. 참고로, 시캇버스 티켓에는 방카 배를 타는 항구 이용료와 환경세가 포함안되어 있어 별도로 지불해야 하며 2개 합쳐 200페소인가 하니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보통, 마닐라 행 비행기가 새벽에 도착하므로 많은 분들이 말라테에서 숙박을 하고 오전에 이 시캇버스를 타고 들어갑니다.

변경된 Sabang Beach 사방비치 가는 법

기존에 마닐라 -> 바탕가스 -> 방카 -> 사방 비치 항구로 다니던 공용 및 개인 방카(늘라베라 방카포함)가 모두 사라지고 아래 Muelle 항구나 Balatero 항구로 들어가는 2가지 방법으로만 사방비치에 들어갈수 있습니다.

1. 바탕가스 <-> Muelle 문래 항구 정기 여객선

Batangas (바탕가스) to muelle (문래 행) 8:15 11:15 2:45 6:30

Fast craft muelle (문래 출발) to batangas (바탕가스 행) 6:30 9:45 1:00 4:30 

정기 여객선은 Air-con 배로 상당히 쾌적하며 빠르고 안전 하나 기존 처럼 사방비치로 바로 못 들어가는 단점이 있으며 문래 항구에서 사방비치 까지는 대략 10분 정도 소요 되고 아직 지프니나 택시 비용 정보는 없습니다.

Muelle 문래 항구 위치

 

2. Balatero Port로 들어가는 법

바탕가스에서 사방 비치가 있는 Puerto Galera 지역의 Balatero Port 로 들어가고 이곳에서 나오는 것으로 발라테로에서 사방 비치 까지는 대략 20분 정도가 소요되며 역시 아직 지프니나 택시 가격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로, 아래 배는 차량까지 실을수 있는 큰 규모의 배로 역시 쾌적하며 방카보다 2배 정도 빠른 약 40분 정도에 바탕가스 항구에서 발라테로 항구 까지 주파 합니다.

 gogo bar 고고바 비키니 바

사방비치에는 대략 9 개의 고고바 비키니 바 가 있습니다.

일부 바바애들은 앙헬레스와 사방을 오가며 일하는 애들이 있고 최근 추세는 많은 사방 아가씨들이 앙헬레스로 이적을 하고 있어 앙헬레스와 사방을 둘다 다니시는 분들은 사방을 갔을때 앙헬레스에 있던 바바애를 만날수도 있고 반대로 앙헬레스에 가셔서 사방 빠에 있던 바바애를 만날수 있으며 저도 몇번 만났는데 이렇게 만나면 이야기 꽃이 핍니다 ^^

개인적으로도, 사방이 정말 평화롭고 공기가 맑아 좋아하는데 앙헬레스에서 사방에서 일해던 바바애를 만나 얘기하다 보니 바바애들도 이런점을 많이 좋아하네요..

Big Apple

사방에서 유일하게 새벽까지 하는 서양식 바로 다른 새벽까지 하는 블루워터옆에 있는 로컬 음식점을 제외하면 이곳외엔 새벽까지 술먹고 놀곳이 없으며 분위기나 빠 실내 인터리에 자체가 괜찮아 저같은 경우 매일 새벽까지 여기서 술마시며 놀다 숙소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피자도 맛있으니 늦은 야식으로 피자도 드셔보세요.

Floating Bar Bikini Bar 플로팅 바

낮에 많이 들 가는 바로 빅애플 바 앞에서 플로팅 바로 태워주는 무료 보트가 있으니 이걸 타고 들어가면 되고 나오는것도 무료 입니다. 혹시 보트가 없으면 빠를 향해 손을 흔들면 빠로 나갔던 보트를 보내서 픽업해주니 약간만 기다리면 되고 플로팅 바라고 해서 특별한 것은 없지만 바다 위에서 마시는 술과 석양을 바라보는것은 나름 운치가 있어 가볼만 합니다.

Puerto Galera (푸에르토 갈레라) 지역 가볼만한 곳들

  White Beach 화이트 비치

화이트 비치는 사방 비치에서 오토바이로 대략 40분, 지프니로 대략 1시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화이트 비치는 주로 해양 스포츠 (스쿠버 다이빙은 사방 비치, 그 외 패러세일링, 스노클링, 바나나 보트, 제트스키 등 은 화이트 비치) 를 즐기러 많은 여행자들이 방문하는 곳이고 또 수영하기에도 적당하게 해변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외 저녁이 되면 야경을 보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고, 매일 저녁마다 빠글라(필리핀어, 영어로 Transgender 트랜스 젠더) 쇼가 유명한 쇼로 자리 잡아 트랜스 젠더 쇼를 보면서 해산물이나 각종 메뉴 저녁식사와 술을 즐길수 있습니다.

화이트 비치에 도착하는 시간은 대략 5시 정도에 도착하면 해변가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해변에 테이블을 셋팅해 놓았으니 석양을 보기 가장 좋은 자리를 잡고 석양을 보면서 천천히 저녁식사와 로컬에서 유명한 각종 칵테일(럼주, 보드카등 피쳐로 팝니다) 이나 맥주 등을 마시고 있다보면 어느새 해가 지고 해가 지고 나면 게이들이 나와서 게이쇼, 불쇼 등을 합니다.

쇼를 보면 해당 performer 공연자가 돌아다니면서 팁을 요청하고 대략 인당 50페소 정도 주면 됩니다.

Puerto Galera Transportation 푸에르트 내 교통

푸에르토 내 교통은 여행사를 통한 1일 차량 렌탈, 사방비치에서 개인택시(지프니 또는 오토바이) 가격 쇼부로 고용 또는 오토바이 렌탈 입니다. 푸에르토 갈레라 지역이 상당히 커서 유명한 관광 포인트들 3-4군데 돌아보려면 대략 여유있게 하루를 잡으면 됩니다. 지역적으로는 크나 실제로 가보면 크게 볼만한 것들이 없어서 하루면 됩니다.

가장 추천드리는것은, 1~2인 여행자들은 오토바이를 탈수 있다면 오토바이 렌탈을 권장하고 3인 이상은 지프니나 여행사를 통해 스타렉스 같은 차량 렌탈을 권장 합니다. 보통, 여행자들은 바바애들을 데리고 같이 관광지를 다니기에 이 점 도 고려해서 인원수를 맞추고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가실경우 사방비치내 있는 한인슈퍼나 마트에서 싸가지고 갈 스낵종류들 과 음료수를 전날 미리 사서 얼려가시면 비용도 절약되고 시원한 음료수를 먹을수 있어 좋습니다.

오토바이 렌탈은 주로 사방비치 메인도로 에서 삐끼를 통해 대여를 하는데 이 경우 1일 350 ~ 400 peso (보통 400페소에 대여 가능) 정도 합니다. 팁을 하나 알려드리면 바바애 한테 아는 친구 전화해서 오토바이 렌트 가격 알아봐 달라고 하면 300페소나 비싸도 350페소에 가능합니다. 50페소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불과 4-5년 전만해도 1일 오토바이 렌탈가격이 200~250페소였던걸 감안하면 여행자들이 얼마나 물가를 올리고 있는지 알수 있죠.

이 사이트에 정리된 가볼만한곳 정보를 참고해 1일 여행 계획을 잡고 저녁에는 화이트 비치에서 석양을 보면서 저녁식사와 게이쇼를 관람하고 사방비치로 돌아오는 코스로 하면 계획없어 왔다갔다 하는것보다 교통비를 상당히 절약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화이트 비치 2시간~3시간 오토바이 대절해서 다녀오는데 400페소 정도 달라고 하고, 이 외 지역 왔다갔다 따로 하면 교통비만 1,500페소 이상 잡아야 합니다.

기타.

사방 비치에 Tropicana Hotel 이라고 위치도 사방 해변에서 에서 걸어서 5분 내 이고 가격에 비해 룸 크기등 고려서 사방비치에서는 나름 큰 규모의 호텔이 있습니다. 그러나, 바바애들 사이에서 이 호텔에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바바애들이 가기 싫어하는 호텔로 일부 바바애들은 트로피카나 호텔에서 숙박한다면 같이 나가기를 거부 하기도 합니다.


저도 소문을 듣고 그냥 헛소문이라 생각해서 사방비치에서 거주하는 외국인들, 필리핀인들, 한국분들에게 여러모로 물어보니 확실한 내용이 예전에 미국인 손님이 바파인해서 데려온 바바애를 살해한 사건 1건, 그 뒤 바바애가 자살한 사건 1건 2건이 있었고 실제 바바애들 한테 들은 내용은 누군가 호텔 방문을 두드려 문 열어 보면 아무도 없다. 한밤중에 걸어가는 소리가 들리는데 소리가 이상해서 열어보면 아무도 없다, 그리고 실제 귀신을 봤다 등 소름끼치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Tropicana hotel owner 에게 물어보면 펄쩍 뛰면서 헛소문 퍼트리면 가만 안둔다고 화를 내지만 이 소문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보다 바바애들이 이 내용을 믿고 이 호텔에 가기 무서워하고 또 손님 입장에서 귀신이 나온다는 호텔에 굳이 묶을 필요는 없으리라 봅니다.

모, 귀신체험 하고 싶다는 사람도 있던데 그런 사람들은 직접 숙박해 주고 후기를 이 웹사이트 포럼에 올려주시거나 메일 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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