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3대 쌀국수 맛집

 

제가 파타야 방문시 항상 가는 3대 쌀국수 맛집 입니다.

순서는 맛이나 선호도와 아무 상관없으니 가급적 3군데 모두 들러보시길 추천 드려요.

1. 파타야 꾸어이띠여우 반붕 국수가게 (ก๋วยเตี๋ยวบ้านบึง Ban Bueng Noodles)

바미 국수는 계란으로 만든 국수로 라면 처럼 색깔이 노란색깔의 국수로 쌀국수만 먹다 질리기 때문에 전 요즘 바미를 더 좋아합니다.

이중 바미행 (국물없는 국수) 라고 고춧가루 팍 뿌려서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물론 국수가게라 일반 쌀국수부터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는데 바미행은 아래 메뉴중 3번을 시키면 되고 보통 50바트(2019년에 오름)이나 양이 작으니 피쎗(곱배기)로 시키거나 아니면 다른 메뉴중 하나 더 시켜서 2개 드시면 한끼 정도 됩니다.

3번 시켜서 고춧가루 팍팍 치고 레몬짜서 비벼 드셔보세요. 비빔면 저리가라 입니다.

반붕 국수가게 메뉴

참고로, 저 사진에는 없는데 태국 커피도 시킬수 있습니다. 300cc정도 되는 맥주집 글라스 모양에 아이스로 주는데 베트남 커피처럼 달달하니 비빔면과 먹기 좋고 커피도 50바트정도 합니다.

위치.

가게전경 및 국수 사진들

 

 

 

 

 

위는 국수 처음 나왔을때 사진이고 아래는 고춧가루하고 피시오일 등 넣고 비빈 사진

 

- 파타야 똠양 해물 바미 국수집: 띠여우마하싸묻

얼마전 한국 연예인 여자인가 백씨 아저씨인가도 방문해서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해졌죠.

태국인사이에서는 벌써 5년전인가 그 이전 부터 유명하던곳으로 술먹고 해장하러 오기 좋은 곳입니다. 오픈시간이 저녁 6시부터 오전 3시까지 정도하고 보통 12시 넘어서 부터 붐벼서 새벽 1-2시에는 줄 설 때도 많으니 참고해서 가세요.

 

 

 

위 사진이 똠얌 쌀국수들 메뉴 인데 1인은 120바트(금년 150바트) 짜리 정도 시키면 되고 2인 이상이면 250바트 정도 시키면 됩니다. 540바트짜리는 비추고요..저거 시킬바에 250바트 짜리 시키고 다른 메뉴 시켜서 같이 드세요. 아래 사진이 120바트 짜리 국수 입니다.

 

위치

 

- Je tho (제또) 쌀국수

제또 쌀국수도 예전 Sai 3 거리에 있을때 부터 다녔던 곳인데 수쿰빛 고속도로 쪽으로 몇년전에 옮겨서 거리가 멀어졌는데 그래도 파타야 가면 꼭 1번은 들러서 먹는 곳 입니다.

 

여기는 워낙 정보도 많고 TV에도 많이 나왔으니 별도 사진이나 메뉴 등은 안 올리고요.

그냥 가셔서 주방 앞에 크게 사진과 같이 메뉴판을 만들어 놓았으니 그거 보시고 시키시면 됩니다.

보통 소고기나 돼지고기 국수를 많이 시켜 드시는데 소고기로 드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