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3박 4일 패키지 여행 둘째날

오키나와 3박 4일 패키지 여행 둘째날

둘째날 관광지;

• 오키나와 해양공원의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짱 극장 (돌고래쇼)
• 점심: 해산물 덮밥에 오키나와에서 나는 유시두부
• 온나지역의 만좌모
• 류쿠가라스무라 (오키나와의 유명한 유리공장)
• 사잔비치호텔 리조트(일본발음으로 영어는 Southern Beach Hotel and Resort)

오키나와 해양공원의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짱 극장 (돌고래쇼)
둘째날 메인 관광지는 오키나와 해양공원에 있는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여기서 고래상어와 만타레이를 볼수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수중생물들과 츄라우미 수족관 바로 옆에 있는 오키짱 극장에서는 돌고래 쇼를 하고 있으며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권에 포함되어 있다.

츄라우미 수족관 앞에 있는 고래상어 동

엄청나게 거대한 수족관 내에 고래상어, 각종 대형 물고기들과 만타레이 몇마리가 유유히 수영을 하며 돌아다닌다

엄청난 크기의 고래상어로 5M는 족히 넘어 보였다
츄라우미 수족관은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입장하는곳이 3층으로 3층 높이의 거대 수족관 안에 고래상어가 살고 있으며 1층에서는 수족관이 천정식으로 디자인되어 있는 고래상어가 위에서 헤엄치며 지나가는 모습도 볼수 있다.
참고로, 제주도의 수족관에서도 고래상어를 양식하려 했으나 고래상어가 수온등에 아주 까다로운데 이를 맞추지 못해 안타깝게 폐사 했다고 들었다. 

만타레이 역시 거대 사이즈..

약 1시간 정도 수족관 구경을 한후 약 40분 거리의 점심 식당으로 왔다.

점심: 해산물 덮밥에 오키나와에서 나는 유시두부

메뉴는 해산물 덮밥에 오키나와 전통의 유시두부로 우리나라 순두부다.

위 하얀 국물이 두부국물로 저기에 바로 밑에 종지에 있는 오키나와 해수(바닷물)을 넣고 끓이면 송글송글 순두부가 맺히는데 이걸 떠 먹으면 된다.

맛은 순두부 맛.

식당 이름이 츄라하나
온나지역의 만좌모
300만년전쯤 만들어진 지역이 그 오랜세월동안 풍화작용에 의해 깍이고 깍여 현재의 모습으로 형성된 관광지

만좌모에 있는 사람 얼굴 형상의 기암. 

 
류쿠가라스무라 (오키나와의 유명한 유리공장)

오키나와 전통의 수제 유리공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유리만드는 과정을 구경하러 오는곳.

유리 만드는걸 볼수 있게 오픈된 공장으로 체험도 가능한 공간도 있다.

오키나와를 상징하는 파란색 유리로 만든 드래곤.
 

오키나와에서 유명핸 스팸 햄버거.
병맛이지만 오키나와 미군에 의해 받아들여진 스팸을 활용한 햄버거로 오키나와 곳곳에 스팸 티셔츠, 에코백 등이 있다
사잔비치호텔 리조트(일본발음으로 영어는 Southern Beach Hotel and Resort)
모든 일정을 마치고 약 5시30분에 둘째날과 셋째날 숙소인 사잔비치호텔앤리조트에 도착 했다.
위치가 뻘쭘히 바닷가에 있는데 주변이 개발중이라 정말 아무것도 없어 호텔에서 휴식밖에 못하는데 아무리 패키지 여행이지만 저녁 시간을 활용못하게 이런 위치의 숙소를 잡는건 아니지.

일본 호텔은 기본 물이 제공안되는데 여긴 오키나와의 유명한 물이 캔에 담겨 있다.
물맛은 모 ..그냥 물이지.

호텔내 전시되어 있는 히나마추리 인형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