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1단지 2022년 1월 시공감리회의
새해 첫 감리시공회의를 1월 12일 현대 현상사무실에서 관계자들과 개최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현대산업개발 광주현장 붕괴사고로 많은 조합원들의 우려가 있었고, 1) 조합에서는 공사관리자들의 현장 확인과 현장활동을 강화하고 2) 더 나아가 협력사들의 계약현황과 공사금액 지급현황을 보고하여 달라고 하였습니다. 조합은 공문을 통하여 3) 외벽, 내벽, 바닥 등 콘크리트 타설확인 결과보고와 4) 전 구간 철근규력과 콘크리트 품질확인 결과, 5) 기타 건물 안전진단 및 현장 점검 결과를 보고토록 하였습니다.
2. 층간 소음측정 시험은 예정대로 오늘 1월 13일 오후 4시에 하기로 하였습니다.
3. 세대창고의 위치와 현대와 현산의 레이아웃 정리는 이 번주 금요일 각사 담당자와 감리 등이 참여하여 조합사무실에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지하층 조적공사, 전기/소방 Box 매립공사 등 현대와 현산구간으의 영역 조정 등).
4. 획지3 상가 설계변경(사업시행변경인가) 현재 구청에서 심의 중에 있고 주지할 사항은 구청에서 정화조 설치를 요구하였습니다. 정화조설치는 하오수 그리고 하수암거 등과도 관계가 있어 정비사업기반시설업체가 선정되어야 진행될 사안이어서 현재 조합에서는 급히 대처하고 있는 중입니다.
5. 우리 아파트 설계사인 토문이 계약한 그룹한이 우리 단지내에 기부채납 공원(근린공원, 소공원)에 대한 개략적인 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는 현재 확정안이 아니고 아직도 시청 공원녹지과에서 심의 중에 있어 심의 결정이 되면 구체적인 설계안이 다시 도출될 것입니다. 그룹한이 조합에 보고한 개략적인 구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어린이 공원 지난 총회에서 일반 소공원으로 변경된 바 있습니다.
6. 외부 인입관로공사(가스, 상하수도, 열병합, 전기/통신등) 관련하여 시공사는 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조합측에서 신속하게 정비기반 정비사업을 개시하여 시공사와 협의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하였습니다. 조합에서는 비록 조합이 담당하는 공사일정이 일부 차질이 생겼다고 하더라도 정비기반계획에 적극 협조해 줄 것과 이를 예상하여 공사를 진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감리는 외부 인입관로공사(정비기반시설)에 대하여는 일정과 계획 그리고 월별 진척내용을 정리해서 보고하도록 하였습니다.
조합원들과 이사, 대의원 분들은 하나 하나의 결정이 막대한 재산권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조합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신중한 판단과 결정을 해 주시기를 앙망합니다. 결국 잘못된 판단의 결과는 우리 스스로 짊어져야 할 것입니다. 시공사와 조합은 향후 공사진행을 놓고 그 책임소재를 공방중에 있습니다.
참고로 발주처인 조합은 사업주체로서 각종 인허가, 이주 등과 관련한 절차와 공사는 조합이 담당하고, 그외 건축공사 토공사와 그 관련 공사는 시공사가 담당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조합은 하오수, 가스, 난방, 지장물, 전기통신, 환경관련, 조합이 기부채납하는 공사(학교, 공원. 청사. 파출소. 도로 등), 설계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합이 시공사의 토공사 건축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장물 철거(단지 내부는 완료되었고 외부 지장물 정비)와 그 기반시설을 정비하여 주여야 합니다. 시공사는 이를 토대로 하오수 토공사, 공사 토사물 사출 등을 계획하여 공사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7. 학교 공사와 관련하여 교육청의 모든 심의를 거쳐 적어도 5월 경에는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학교 설계를 담당하는 토문에 요구.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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