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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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 및 맛집/서해

군산

by 평범함속비범함 2021.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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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네요.

 

차가 넘 많이 막혀 서울에서 군산까지 약 4시간만에 도착.. 도착하니 점심시간 ㅡ.ㅡ;

 

유명한 짬뽕집과 짜장면 중 고민하다 유명한 고추 짜장면으로 ㄱㄱ싱.

 

도착해 보니 약 50명 정도 대기중.

지린성

전라북도 군산시 미원로 87

 

지린성

정면 간판사진인데 줄은 길건너 맞은편에서 섭니다. 대략 100명 정도 대기가 1시간 정도 걸리는것 같아요.

이 아이스크림 가게는 지린성 옆에 있는 가게 인데 여기로도 손님들이 들어가고 여기로 음식 배달을 하시더라고요..아마 콜라보 하시는듯?

 

약 35분 정도 대기 후 드뎌 입장해서 찍은 가격표.

 

내부 사진.

 

고추 짜장면.

캡사이신 같은걸 쓴게 아니고 청량고추로 매운 맛을 낸 짜장면이라 나름 깔끔한 맛이 납니다.

먹다보면 상당히 매워져서 저한테는 좀 많이 매웠는데 그렇다고 속이 부딪끼지는 않았긴 하고요..

소스에는 새우하고 돼지고기가 들어있는데 9천원이라는 가격을 고려 하면 고기나 새우 양은 좀 적네요..

일반 짜장면이 6천원인걸 고려하면 3천원 가격차가 내용물에 비해선 좀 비싸게 느껴져서 다음에 또 먹을진 모르겠네요.

 

경암동철길마을

전라북도 군산시 경촌4길 14

점심 먹고 향한 군산 경암동 철길 마을

경암동 철길마을은 약 300M정도 되는 길에 사용안하는 철길 양옆으로 옛날 스타일 가게들: 뽀끼, 옛날 과자, 옛날 교복등..의 가게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예전에 그리 갖고 싶어했던 딱지들..지금보면 별것도 아닌데 예전엔 보물 1호 였다는...추억돋네요.

교복대여점

나름 장사 잘되는 집

철길마을에 가장 많은 가게들은 옛날 소품 및 군것질 거리들 파는가게들, 교복대여점, 그리고 뽀끼 인데 뽀끼집 사진을 안 찍었네요. 달고나 해먹을까 무지 고민하다 점심 먹고 바로 간 거라 배가 불러 안먹었는데 다음에 가면 달고나는 꼭 해먹어 보고 싶네요..지금 후회중..

동국사

전라북도 군산시 동국사길 16 동국사

철길마을 다 보고 이제 동국사로 ㄱㄱ싱.

동국사는 일본 스타일의 절 인데 규모는 작아요.

 

 

대웅전. 특이하게 부처님 옆에 수도승들이 있슴.

 

 

 

여긴 동국사 바로 옆 일제 강점기 군산역사관...주로 일본 강점기 때 내용들을 전시한건데 규모가 작고 별로 볼건 없었는데 무료 입장해서 보고 왔어요.

원래는 성인 입장료가 2천원인가 하는것 같은데 무료 아니면 굳이 볼만한게 없는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아래 부터는 군산 진포해양테마공원으로 각종 군무기 들이 전시되어 있는 공원 입니다.

전투정

 

전 군대가서 많이 봐서 별 감흥없는데 아이들 교육이나 사진 찍어주기는 좋은 공원이니 아이들 데리고 가는건 추천합니다.

 

나름 알찬 군산 당일 치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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