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있는 청평사.. 아주 유명한 절 이죠.
정확치는 않은데 예전에는 소양강에서 배를 타고만 들어갈수 있었던걸로 알고요..요즘에는 배와 차 둘다 들어갈수 있습니다.
배편은 배타고 오신분들 표 보니 왕복 4천원이니 그냥 배타고 와도 좋을것 같아요... 차로 가는것도 춘천 시내에서 약 30분 정도 걸려 기름값 따지고 시간 따지고, 특히 운치 따지면..
차로 들어갈때는 2번 돈을 냅니다. 한번은 주차료 소형 2천원이고 주차료 내고 주차장에 차 세우고 약 10분 정도 걸어 올라가다 보면 청평사 입장료 내는곳이 나오는데 성인 2천원 입니다.
청평사 입구부터 등산코스 까지 정리된 표..
아래 표를 보면 청평사가 13번 회전문있는곳이고 그 위로는 도보하는 길이 17번 까지 밖에 없습니다. 전 23번 까지 가려고 시도 했는데 17번 뒤로는 바로 계곡 암벽을 건너 가고 산세가 험하고 등산로가 없어 아주 위험한 길이라서 조금 가다가 그냥 포기하고 내려왔어요.
때마침, 그 날 어느분이 다치셔서 119 대원들이 출동해서 사고 현장도 목격했고 신발도 그냥 운동화에 트랙킹 용품 아무것도 없이 가서 다음을 기약 하려 그냥 중단 했습니다.
가실분들은 안전을 위해 등산화 및 긴팔, 긴바지 등 챙겨서 등산 하시길 바래요..
청평사 입구 입니다.
아래 보이는 문이 처음 지어진때 부터 있는 문으로 몇백년인가 됐다는 문이고요..나무로 지어졌는데도 이리 오랜시간 튼튼히 버티는게 참 잘 지었으니 그러겠죠..?
뒷편으로 실제 절들은 대부분 보수했거나 재건축 했다고 합니다.
동자승들 모셔놓은곳인가요? 이렇게 부처님 없이 이런거 모아놓은 절은 처음보네요
해탈문
문을 지나면서 해탈을 했어야 하는데 아무 생각없이......
이 표지판을 기점으로 등산로가 엄청 험해집니다.
올챙이들이 득실 합니다. 그만큼 청정해요...어릴때 보고 몇십년만에 올챙이들을 이렇게 많이 봤네요..
처음에는 물속에서 모가 움직여서 벌레들인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 올챙이들...
구송 폭포
올라가는 초입에 있어서 다들 보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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