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리 막국수에서 저녁을 먹고 난후 춘천 여행 목적 중 하나인 춘천 건봉령승호대로 별을 보러 갔습니다.
유포리 막구수에서 약 30분 정도 걸리고 이날 해가 완전히 지는 시간이 약 8시40분 정도 되서 도착 후 40분 정도 기다렸는데 승호대 근처에 차를 대놓고 기다릴곳이 없습니다.
전 승호대가 전망대 식이나 언덕으로 되서 차를 주차 할수 있을줄 알았는데 좁은 2차선 차선 옆에 그냥 붙어 있는걸로 차를 댈만한곳이 없고 위험하니 시간 맞춰 가시고 필요하면 손전등도 가져가세요.
선봉령 승포대 표지판
위 사진 우측 아래가 산길도로에 절벽에 떨어지지 말라고 쳐져 있는 펜스 입니다.
앞은 바로 절벽..펜스 넘어가면 3-4명 서 있을 공간이 다 인데 굳이 넘어갈 필요가 있나 싶네요
아래 사진들은 별 보다가 별자리 어플 다운 받아 별자리 찾아 본 겁니다. 이 어플 좋은게 어플 키고 그냥 하늘에 대면 알아서 별자리 표시를 해줘서 이해하기 쉽고 무료이니 다들 다운 받아 해보세요.
어플은 광고충 아니니 광고는 안하고 앱스토어 에서 별보기나 별자리 어플 중 다운로드나 후기 보시고 맘에 드시는걸로 다운 받으시면 될겁니다.
이날, 비 온 바로 다음날이라 하늘이 맑아서 많은 별들이 보였고요..승호대 자체가 불빛이 하나도 없어 별들이 아주 잘 보입니다.
달 뜨는 날은 달빛 때문에 별이 안 보이니 가실분들은 달 뜨는지만 확인하고 가시면 되요.
이날 가장 잘 보인 별들은 큰곰자리 꼬리인가인 북두칠성, 처녀자리, 스콜피온과 목동자리 별들이 가장 잘 보였네요.
모로 찍었던가???
카메라 노출만으로 찍었는데 핸폰 삼각대도 없어 좀 힘들었네요..다음에는 디카 가져가서 노출 만빵으로 다시 찍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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