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지음 음악카페 입니다.
처음 가봤는데 분위기 7080 심금을 울리는 분위기로 원하는 신청곡을 틀어주지만 디피된 LP판이 아니라 MP3로 틀어줍니다.
저는 10시쯤인가 갔는데 저희와 한테이블만 있었는데 그 뒤로 손님들 오기 시작하더니 12시 정도 되니까 자리가 없어서 돌아가는 손님들이 생기네요.
술도 파는데 메뉴판이 있는지 모르겠고 일행이 기본을 시키니 노가리와 맥주 대짜 3병이 나옵니다. 노가리는 몇마리 였는지 가물한데 촉촉하니 맛났고요.. 이 기본 메뉴가 5만원이고 맥주 1병당 만원 입니다.
가격이 싸지가 않고...사실 비싼편 같지만 간만에 감수성 폭발해 좀 달렸네요..
주인분 떼돈 버실듯 보입니다. ㅎ..
을지로나 근처에서 간단히 맥주 한잔 하면서 옛날 분위기 살리고 싶으신 분들 추천합니다만...위에 언급했듯이 단가가 센 편이니 간단히 드세요~
사진 왼쪽에 얼굴 잘리신 분이 사장님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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