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레스 로컬 남자 헤어컷

동남아 여행을 가면 웬간하면 현지에서 머리를 한번 깍는다.

처음 시작은 한국에서 이발을 못 하고 나가게 되서 어쩔수 없이 현지에서 깍았는데 나름 한국 미용실에서 깍는것만큼 실력이 있고 잘 깍아준게 내가 동남아 현지에서 머리깍이를 시작한 이유다.

더불어, 현지 가격으로 깍으니 우리나라 미용실 가격의 약 1/5에서 많게는 1/10일 까지 나라별로 다양하고 앙헬레스의 경우 100페소 = 약 한국돈 2400원이니 강남 미용실 가격의 1/10도 안되는 가격으로 아주 행복하다 

뷰티살롱 이름: The NINE 

위치: 앙헬레스 끝쪽 (워킹스트리트 마닐라 로드 쪽) (맥도날드쪽) 에서 도보로 약 5분이면 간다. 상세는 아래 지도 링크 참조. 하거나 구글맵에서 BREWHUB를 검색해서 찾아가면 그 빌딩 1층 안쪽에 있다

 

BREWHUB cafe

메뉴. 남자 헤어컷 99페소지만 그냥 100페소 내면 된다. The NINE의 장점은 다른곳은 머리 감겨주는데 추가 30~50페소를 더 받는곳도 있는데 여긴 머리 감겨주는것도 포함이다

BREWHUB 건물 1층 안쪽으로 들어가면 사진처럼 왼쪽에 있다

남자 미용사. 저 친구가 내 머리를 짤라 줬다.

도전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머리 깍을때 사용해야 할 영어 단어를 아래에 설명해 놓으니 참고 바란다.

Trim (트림) 또는 Just Trim: 끝 부분만 살짝 잘라줘라

Lighten up: 숫쳐줘라. Lighten up backhead hair, lighten up forehead hair, lighten up the middle hair

Clipper 3mm: 전동기계 3MM를 써줘라. 

Dye: 염색. I want to dye my hair blue. 파란색으로 염색하고 싶다

Shampoo my hair: 샴푸해줘라.

저 아가씨? 아줌씨? 는 손톱 전문 이신듯.

참고로, 여기 한국인 여자분이 사장이시니 도움 필요하면 코리안 보스를 외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