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좀티엔 해산물뷔페 Talay Pao seafood buffet

파타야/좀티엔에서 유명한 무제한 해산물뷔페 Talay Pao seafood buffet 

영업시간.

유투브에서는 17:00오픈이라고 소개 되었는데 막상 가보니 15:00에 오픈으로 난 16:00쯤 도착했는데 4팀 정도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Talay Pao 뷔페 입구 모습.

투명 칸막이로 된 곳에서 429바트/1인 가격을 내면 위 사진 왼쪽에 보이는 여자분이 식사 하는데 필요한 젖가락, 집게, 휴지 등을 챙겨 주신다.

음식점 안 전경들.(중간우측 및 앞쪽 뷰)

내 테이블은 중간쯤 길가에 붙은 테이블 이었고 내 뒤로 2줄의 테이블들이 더 있었다.

음식점 중앙 및 음식 있는곳 사진.

사진 중간에 사람들이 걸어가는쪽에 야채와 몇가지 뷔페 음식이 있다

사진 오른쪽에 있는 땡땡이 옷입은 사람들은 무슨 집단 회식인듯..

음식점 왼쪽편 사진.

음식점 중간 왼쪽에 윗 사진과 같이 배 모양으로 각종 해산물이 놓여 있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 살아있는 새우들이나 각종 해산물들을 가져가면 된다.

자세한건, 밑에 동영상과 사진에서 다시 설명하겠다.

 

음식점 중간에 있는 미리 만들어진 뷔페음식 및 야채들 코너

맨 위 소스는 태국 표준 소스들로 와사비 소스, 샤브샤브소스(우리나라 샤브샤브 소스와 동일한 맛) 그리고 똠양소스 이다.

야채들이 나름 신선했고 종류가 많아 보이진 않지만 먹을만 했다

미리 만들어진 음식들..

감자튀김도 있었고 생각하기에 여기서 누가 위 동그란 햄이나 감자튀김 또는 국수를 먹을까 했는데 생각외로 사람들이 많이 먹어서 놀랐다. 참고로, 난 하나도 안먹었는데 지금 글쓰면서 생각해 보니 맛이라도 볼걸 하는 생각이 들긴 한다.

가운데 있는 음료 코너

 

음료코너에는 컵, 얼음, 각종 탄산음료들과 차 종류, 그리고 뷔페에 빠져서는 안되는 아이스크림..

여기가 배 모양의 해산물 코너 인데 여기에 파란다리 살아있는 새우, 살아있는 게, 각종 조개들, 굴, 피꼬막, 소라 그리고 투우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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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 보이는 물에 살아있는 새우들이 들어있고 주변에 물이 녹아서 그러는데 저기가 얼음이 놓여 있어 살아있는 새우들을 잡아 얼음속에 넣으면 새우들이 차가움에 기절을 하는데 이렇게 기절 시켜서 자리에 가서 숯불에 구워먹으면 새우들이 튀어다니지 않게 먹을수 있다.

참고로, 새우들이 엄청 신선해서 새우들이 많을때는 물이 마구 튀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살아있는 새우들을 채워넣는 모습

죽은 새우들과 소라들

투우게. 사람들 먹는거 보니 가성비 안나와 난 먹어보질 않아서 맛을 모르겠다.

근데, 역시 지금 생각해 보니 한마리는 먹어볼걸... 다음에 가면 꼭 맛은 봐야지.

각종 홍합, 조개, 굴들과 살아있는 게들. 지금보니 맛조개가 안찍혔는데 맛조개도 있는데 너무 짜서 몇개 못먹는다.

손가락 물리지 않도록 집게부분을 모두 끈으로 묶어놨다

물안에 있는 살아있는 게들. 저 게들도 마찬가지로 우측에 있는 얼음물에 담궈 기절시켜 가져가면 애들이 버둥거리지 않아 편하게 가져갈수 있다.

먹다가 귀찮아서 기절시키지 않고 그냥 가져가서 숯불에 구웠더니 애들이 뜨거워 난리 치다 자진해서 다리 끊고 하니 꼭 기절시켜 가져가길.

게들도 종류가 돌게와 꽃게 종류가 있는데 내가 먹을때는 돌게에 알이 많이 있었고 꽃게는 알이 없었으니 이 글 보고 가는 현자는 알 좋아하면 종류별로 구워먹어보고 알이 있는 종을 택해서 구워먹으면 될듯.

음료 코너 앞에 생선구워주는 코너도 있고 여기서 연어도 구워준다.

인기가 많아 요리가 다 될쯤에는 서서 기다려야지 안그럼 바로 다 없어지기에 지나가면서 요리 상황을 체크해야 함.

연어 요리의 특이점은 컷팅이 잘못되서 그런건지 고기에 뼈가 있어 먹다 뼈 발리다 보니 실제 살은 별로 못먹었다.

야채와 1번째 해산물 접시

오징어, 꽃게, 새우, 맛조개 등을 가져왔다.

2번째 접시. 좀 더 많은 새우와 게, 그리고 가리비 조개등도 가지고 왔다

3번째 접시. 연어구이하고 하얀색 고기..이게 오징어 알인지 모르겠는데 무슨 비계덩어리 같은거라 한입 먹고 못먹겠어서 버렸는데 이게 몬지 궁금하다.

인당 429바트, 한화 약 16,000원으로 배터지게 해산물을 먹을수 있는 가성비 좋고 맛좋은 해산물 뷔페인 Talay Pao.

유명할만 하고 파타야 가면 꼭 들러볼만한 해산물 뷔페 음식점으로 다음에 가게 되면 다시 갈 생각이다.

다만, 굽고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 약 2시간 ~ 2시간 30분 정도 식사 시간이 소요되니 참고하시길.

https://goo.gl/maps/c1jYeM2ijxbZ8SCa9

좀티엔 탈레 파오 · 143 116 Thanon Chaiyaphruek, หนองปรือ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